최근 신혜성이 전속계약을 맺은 라이브웍스컴퍼니 소속인 진태화는 ‘포스트 비’ ‘포스트 세븐’을 표방하며 10월6일 첫 솔로음반 ‘타락천사’를 발표한다.
진태화의 변신이 기대되는 이번 음반은 그룹 원티드 멤버 김재석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로,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댄스곡 ‘타락천사’와 부드러운 R&B곡 ‘위드 유’ 등 2곡이 수록됐다.
진태화는 이미 음반 관계자들로부터 배틀 시절보다 더욱 강렬하고 파워 넘치는 춤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음반 타이틀곡 ‘타락천사’는 단순한 멜로디의 반복을 강조한 후크 송과 일렉트로닉적인 편곡을 최대한 배제한 곡으로 진태화의 매력적인 보컬과 그룹 디베이스 출신 멤버 제드의 파워 넘치는 랩핑, 인기 작사가 최갑원의 노랫말과 작곡가 김재석의 화려한 편곡이 어우러진 정통 댄스곡이다.
진태화는 28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진태화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 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이번 앨범을 통해 과감하게 보여주고 싶다. 그룹 활동에 익숙해져 있어 혼자 무대에 선다는 것이 아직은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꼭 보답하고 싶다”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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