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은 가난, 우울증, 외로움, 가수로서의 성공, 뒤이어 찾아온 성장통 등의 과정을 겪으며 미래의 꿈을 향해 가는 아티스트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책 ‘그래도 나는 ~ing’(가제)를 이달 중순 발간한다.
‘그래도 나는 ~ing’는 단순히 메시지를 강요하는 것이 아닌 휘성이 지금까지 살면서 얻은 깨달음을 담담하게 그리고 아주 솔직하게 마치 친구와 이야기 나누듯이 풀어냈다.
휘성의 ‘그래도 나는 ~ing’는 ‘꿈꾸는 다락방’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노시크릿’ 등 자기계발서계의 독보적 작가인 이지성 작가의 추천을 계기로 발간하게 됐으며, 국내 대형 출판사인 웅진리더스북이 기획 및 유통을 맡는다.
이지성 작가는 “내가 아는 가수 휘성은 최고의 뮤지션이자 살아있는 자기계발”이라고 칭찬하며 발간을 앞둔 휘성의 책에 대해 “산을 불태우는 강렬함과 단풍을 물들이는 다채로움이 공존하는 휘성의 내면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고 설명했다.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휘성은 “나의 멘토였던 이지성 작가님의 추천을 받게 되어 영광스러웠다”며 “책을 출간하기에 아직 어리고 부족하다 생각되어 부담되기도 했으나 이지성 작가님의 격려와 독려로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내 꿈을 향한 열정은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ing’”라며 “꿈을 갖고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내 이야기에 공감을 하고, 그로 인해 자신감을 갖고 더 높은 꿈에 도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휘성은 8일 6집 음반을 발표하며,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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