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성격차이로 협의 이혼한다고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 실제 가장 큰 이유는 남편의 빚 때문이라는 것.
이 신문은 측근의 말을 빌어 “장신영의 남편 위 씨가 사업 실패로 적지 않은 빚을 진 상태”라며 “슬하의 아들을 생각해 이혼만은 만류했지만 결국 파경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연예기획사 고위 간부로 재직하던 위 씨가 결혼 후 퇴사해 사업을 했으나 실패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부부간의 신뢰에 금이 가고 말았다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아직 숙려 기간이 있으니 좀 더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두 분 모두 힘내세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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