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솔비 막말, 난 고마워”

5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가수 솔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낸시랭은 지난 주 ‘강심장’ 첫 방송에서 솔비가 “낸시랭은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방송에는 자주 나오더라”는 직설적인 궁금증을 표현해 포털 상위권 검색어를 차지했다.

이후 두번재 녹화에도 출연한 낸시랭은 “사실 솔비에게 고마웠다”며 “많은 분들이 나에 대해 좋지 않게 얘기할 때가 많은데 이번에는 오히려 날 옹호하더라.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해 출연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팝아티스트라는 생소한 직업을 가진 낸시랭은 평소 눈길을 끄는 파격적인 언행과 의상,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아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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