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 컷'은 윤종신 타블로 하림이 매주 번갈아가며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 다큐 영화를 제작하고 OST까지 만들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들이 영화감독까지 맡는 것.
첫 회 감독으로 선정된 윤종신은 예고편에서 "미라야…결국 내가일 저질러버렸다.… 자기가 그렇게 안 된다고 했는데…. 주변에서 하도 부추겨서…"라고 사과했다. 평소 전미라가 "영화 쪽 일만은 절대 안 된다"고 강력히 반대해왔기 때문이다.
윤종신은 "잘 될 것 같아. 대박날 것 같아"라고 아내를 다독이면서도 말미에 "죽여버릴거라고?" "음…아닐 거야"라며 아내의 예상되는 반응에 불안해하는 멘트로 마무리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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