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에 출연한 니콜이 “한 남자 연예인과 친구가 돼 점심 약속을 하게 됐다. 그런데 갑자기 스타일리스트 누나랑 밥을 먹어야 한다고 약속을 미뤘다”고 운을 뗐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 남자 연예인이 스타일리스트가 아닌 같은 팀의 구하라와 점심을 먹었다는 것.
니콜의 폭탄 발언에 구하라는 “나는 식사 약속을 잡았을 뿐이다. 약속이 있던 사람이 니콜인 줄은 몰랐다”라며 “그 친구는 나와 니콜 중 내가 더 좋아서 만난 것”이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 남자 연예인 대체 누굴까요’, ‘감히 니콜에게!’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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