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김태희 ‘사탕키스-베드신-혼탕’ 3색 애정행각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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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2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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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극 ‘아이리스’가 3회만에 시청률 30%에 육박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방송된 3회에서는 주인공 이병헌과 김태희의 애틋한 일본 여행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병헌이 화이트데이 사탕을 자신의 입에서 김태희 입으로 전달하는 신과 이병헌의 탄탄한 근육과 김태희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난 베드신, 다양한 닭살 애정신이 각 연예 관련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킬러로 분한 빅뱅 멤버 탑이 등장해 무표정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했다. 많은 시청자들은 멜로와 액션이 잘 어우러졌다는 호평을 내놓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아이리스’는 27.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5일 2회 방송이 기록한 25.3%보다 2.7% 포인트 오른 수치다.

한편 ‘아이리스’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남이시네요’는 9%, MBC ‘맨땅에 헤딩’은 4.2%를 각각 기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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