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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문영남 작가의 힘! 주말 안방극장에서 또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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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5 12:37
2009년 10월 25일 12시 37분
입력
2009-10-25 12:31
2009년 10월 25일 1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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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클럽’ 등 히트작을 써온 문영남 작가의 힘이 안방극장에서 또 다시 통하고 있다.
문영남 작가의 새로운 집필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연출 진형욱)가 주말 안방극장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 시청률 19.3%(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수상한 삼형제’는 안내상 오대규 이준혁 주연의 드라마로 그동안 문영남 작가의 작품에 출연했던 연기자들이 대거 합류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이날 밤 9시20분에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극본 김사경·연출 김정민)는 16.4%를 나타내 ‘수상한 삼형제’에 이어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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