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여성공감’(월, 화 오전 10시 55분)은 유명 강사가 출연해 강의하는 ‘공감 문화센터’ 코너를 새로 마련했다. 첫 강사로 27일 영어강사 곽영일 씨가 출연한다. 그는 트로트를 영어 가사로 바꿔 부르는 방식으로 40, 50대 주부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한 3가지 원칙으로 곽 씨는 ‘감탄사를 잘 활용하라’ ‘맞장구를 잘 쳐줘라’ ‘공손한 표현을 써라’를 강조하고, 각 원칙에 어울리는 영어 노래를 소개한다. 이소희 작가는 “주부들이 TV를 보면서 문화센터를 방문한 것과 같은 느낌을 가지도록 하는 코너”라고 설명했다. ‘여성공감’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 ‘공감문화센터’ 또는 ‘특강콘서트’ 코너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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