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미실’의 최후?…작가도 몰라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09-11-01 13:05
2009년 11월 1일 13시 05분
입력
2009-10-30 07:00
2009년 10월 30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49회 이후 대본 극비리에 집필 중
고현정
드라마 ‘선덕여왕’ 인기의 핵인 ‘미실’ 고현정(사진)은 과연 어떤 최후를 맞을까.
앞으로 두 주, 3회가 방송된 뒤 50회에 등장할 고현정의 죽음을 두고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실은 그동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박상연·연출 박홍균)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던 인기 원동력으로 꼽히는 화제의 캐릭터. 9월 말 30%%대 후반으로 떨어졌던 시청률이 최근 다시 40%%대에 진입한 것도 미실의 반란으로 극의 긴장을 높인 덕분이다.
이 때문에 그녀가 어떤 죽음을 맞을 것인지는 요즘 드라마 애시청자들의 최대 관심사다. 더욱이 미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시청률도 덩달아 변화하는 걸 지켜본 제작진 역시 그녀의 최후를 어떤 방식으로 그릴지 고민에 빠졌다.
현재 ‘선덕여왕’ 대본은 11월3일 방송할 48회까지 나온 상태. 출연진들은 경기도 용인 세트에서 미실의 반란과 이에 맞서는 세력의 갈등을 촬영 중이다. 전투 장면도 많아 일정은 촉박하게 진행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현장 관계자들은 “49회 이후 대본은 물론이고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 우리로서도 알 수 없다”며 입을 다물고 있다.
제작진 역시 “미실의 죽음은 드라마가 시작한 이후 최고의 하이라이트이기 때문에 절대 앞서 얘기할 수 없다”는 입장. 다만 “역사에는 없는 허구인 미실의 난이 나오고 있는 만큼 미실의 죽음 역시 역사와는 무관하게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영현·박상연 두 작가는 미실의 최후에 대한 상의를 거듭하며 비밀리에 대본을 집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50부작으로 예정됐던 ‘선덕여왕’은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62회까지 연장됐다. 고현정 역시 40회까지 나오려던 기존 계획을 바꿔 50회까지 출연키로 하고 최근 막바지 촬영을 소화하며 ‘최후’를 기다리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서울대 의대 교수들 “의대생-전공의 오만한 투쟁”
美 “양자 무역협정 새로 체결할 것”
美 ‘민감국가’ 지정에… 野 “尹 핵무장론 탓” 與 “이재명 반미노선 탓”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