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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녀시대, 12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09-11-11 10:48
2009년 11월 11일 10시 48분
입력
2009-11-11 10:38
2009년 11월 11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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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열고 그 첫 번째 무대로 서울을 택했다.
소녀시대는 12월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2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무대는 소녀시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공연. 소녀시대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와 태국 방콕으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을 앞둔 소녀시대는 그동안 인기를 모은 히트곡부터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소녀시대는 “단독 콘서트라서 무척 떨리고 설렌다”며 “열심히 준비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 공연의 티켓예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G마켓에서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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