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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5세 여성들 “송혜교처럼 성형수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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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11:51
2009년 11월 13일 11시 51분
입력
2009-11-13 11:45
2009년 11월 13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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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스포츠동아 DB]
송혜교가 30~45세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얼굴의 여배우로 1위에 꼽혔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랭킹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가 10월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총 1431명의 30~45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을 한다면 가장 닮고 싶은 여배우’를 조사한 결과 466명(33%)가 송혜교를 지목했다.
대다수 응답자들은 “동양적인 이목구비와 도자기 피부를 가졌다”, “귀여운 이미지는 물론 털털함과 여성스러움, 섹시한 모습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이 돋보인다”라고 이유를 들었다.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김태희는 461명(32%)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김태희의 브이(V)라인 얼굴형과 조화를 이룬 이목구비를 닮고 싶다”고 전했다.
뒤를 이어 3위 한예슬(196명, 14%), 4위는 손예진(189명, 13%), 한채영(66명, 5%)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16일 밤 12시 방송하는 ‘친절한 미선씨’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1%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랭킹 토크쇼로, 박미선과 이성미가 진행을 맡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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