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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네미시스 “신곡은 여성 톱스타와 실제 이별노래”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09-11-13 17:18
2009년 11월 13일 17시 18분
입력
2009-11-13 17:02
2009년 11월 13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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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네미시스’. 스포츠동아DB
록 밴드 네미시스가 2집 타이틀곡 ‘슬픈 사랑의 왈츠’와 관련해 여성 톱스타였던 옛 연인과의 가슴 아팠던 이별을 고백했다.
팀의 리더인 하세빈이 작사, 작곡, 편곡을 한 ‘슬픈 사랑의 왈츠’는 처음부터 잘못된 사랑이었음을 알았으면서도, 이별 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감성적인 목소리와 애절함이 듣는 이의 가슴을 아려오게 만드는 곡이다.
네미시스는 소속사 포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곡은 멤버 중 한명이 사랑했던 연인과 헤어진 후 진하게 겪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그로서는 그의 연인이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는 것.
‘슬픈 사랑의 왈츠’에는 이런 심정을 ‘이제는 잊으라는 너의 차가운 그 목소리/내게 사랑을 속삭인 그 입술로 우리의 이별을 얘기했죠/아무 말도 못했던 나/며칠 새 수척해진 거울 속의 날 바라보다/또다시 눈물이 흘러내려/우리가 정말 헤어진 거니’라는 노랫말로 밝혔다.
네미시스는 “‘슬픈 사랑의 왈츠’를 비롯해 2집 수록곡들은 대부분 멤버 각각이 실제 겪은 사랑과 이별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며 “그래서 더 절절하면서도 성숙한 음악을 담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5인조 록밴드 네미시스는 2005년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솜사탕’ 등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최근 4년 만에 2집 ‘러브 시크’를 들고 가요계에 복귀했다.
네미시스는 15일 서울 서교동 홍익대 인근 브이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4년 만에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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