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 씨앤앰은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다큐멘터리 ‘3부작 빈곤 아동 희망찾기 프로젝트’를 방영한다.
첫 방송에서는 중견 탤런트 김청 씨가 ‘폼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찾아가 가난과 함께 병마와 싸우는 모습을 소개한다. ‘폼페병’은 글리코겐이 몸에 축적돼 온몸의 근육이 약화되는 희귀병이다. 21일 2부에서는 그룹 ‘샵’의 멤버였던 가수 이지혜 씨가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를 찾아 학교에 가지 못하고 공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을 만났다. 28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씨앤앰은 방송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후원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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