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은 14∼17일 오후 8시 50분 사진작가 유별남 씨의 가이아나 여행기를 방송한다. 가이아나는 남미 최북단에 위치한 나라로, 국토의 대부분이 인간의 손길을 타지 않은 원시 상태로 있다. 영국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인종 구성이 다양하다. 14일 1부에서는 ‘카리브 해의 정원도시’로 불리는 수도 조지타운의 모습을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성당인 ‘성 조지 성당’, 1833년에 세워진 의회 건물 등 곳곳에서 유럽의 영향을 볼 수 있다. 15일 2부에서는 모리와나 수상마을을, 16일 3부에서는 오레알라 원주민 마을을 찾는다. 17일 4부에서는 순도가 높아 세계 최고가로 팔리는 가이아나의 금광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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