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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들 “1집 활동 수익, 재범과 나누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09-12-21 12:13
2009년 12월 21일 12시 13분
입력
2009-12-21 12:12
2009년 12월 21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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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들이 팀을 탈퇴한 재범과 1집 활동으로 얻은 수익을 동일하게 분배할 것으로 보인다고 스포츠한국이 21일 보도했다.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2PM의 한 측근은 "11월 1집 활동을 앞두고 2PM의 남은 멤버 6명이 JYP 측과 조율해 수익을 재범과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팀을 탈퇴한 멤버와 수익을 분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룹 활동을 하는 가수들의 경우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거나 심할 경우 팀이 해체 되는 경우도 있었다.
재범에게 돌아갈 금액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1집 활동을 마무리한 뒤 정산과정을 거쳐야 최종적으로 정해진다.
11월 활동을 재개한 2PM은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한 데다 다수의 광고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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