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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다코타 패닝-엘르 패닝 자매, ‘민낯’도 너무 예뻐~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09-12-29 12:54
2009년 12월 29일 12시 54분
입력
2009-12-28 16:00
2009년 12월 28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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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엘르 패닝 자매. [사진=저스트 자레드 캡쳐]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15)이 민낯으로 동생과 함께 외출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연예 정보사이트 저스트 자레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다코타 패닝이 동생 엘르 패닝(11)과 함께 미국 LA의 한 네일샵을 찾는 모습을 게재했다.
민낯에 편안한 복장으로 거리를 걷는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의 모습은 스크린으로 보던 톱스타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친근한 이웃집 동생을 연상케 한다.
패닝 자매는 둘다 10대의 어린 나이지만 배우라는 직업의 특성상 메이크업을 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 흔히 볼 수 없는 이들의 민낯 모습은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아이엠샘’의 사랑스러운 소녀에서 성숙한 숙녀로 성장하고 있는 다코타 패닝은 최근 영화 ‘뉴문’에서 냉혹한 악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또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런어웨이즈’에서는 섹시한 록커로 파격변신해 큰 화제를 모았다.
엘르 패닝은 영화 ‘바벨’,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에 출연, 언니 다코타 패닝의 뒤를 잇는 연기파 아역배우로 발돋움 하며 주목받고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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