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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복귀 ‘아버지의 집’, ‘선덕여왕’ 제치고 1위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09-12-29 12:08
2009년 12월 29일 12시 08분
입력
2009-12-29 11:45
2009년 12월 29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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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집드라마 ‘아버지의 집’.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최민수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SBS 특집드라마 ‘아버지의 집’이 호평과 함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아버지의 집’ 1, 2부는 각각 15.4%, 19.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선덕여왕 스페셜’은 12.5%,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은 7%였다.
이날 방송된 ‘아버지의 집’은 영화 스턴트맨과 막노동을 하며 살아가는 아버지 만호(최민수)가 현재(문정희)를 만나 아들을 얻게 되면서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최민수는 가슴을 울리는 부성애를 연기해 주목받았다. 특히 청년 시절부터 노년기까지 폭넓은 나이대를 안정적으로 연기해 호평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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