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캐리비안의 해적’ 조니 뎁이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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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3일 15시 42분


김태희.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김태희.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미모의 탤런트 김태희가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2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김태희는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톰 크루즈 가운데 이상형을 선택하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조니 뎁을 택한 것.

그녀는 "원래 톰 크루즈의 팬이었으나 이제는 조니 뎁을 좋아한다. 굉장히 섹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희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니 뎁은 최근 미국 피플지 조사에서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히기도 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주인공인 그는 "끝내주는 광대뼈를 지닌 최고로 멋진 남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희는 또한 이날 방송에서 "KBS 드라마 '아이리스'를 찍으면서 (연기력과 관련해) 욕을 많이 먹었다"며 "진실이 아니면 어떤 말을 해도 상처를 받지 않는데 제가 공감하는 것에 비판을 받으면 마음이 더 아프다"며 자신을 둘러싼 연기력 논란에 상처가 컸음을 고백했다.

한편 김태희는 2009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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