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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카라’ 보다 섹시한 이다해의 엉덩이춤 화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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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15:55
2010년 1월 3일 15시 55분
입력
2010-01-03 15:55
2010년 1월 3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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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다해가 걸 그룹 '카라'의 엉덩이춤을 완벽하게 재연해 화제다.
이다해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추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혁, 오지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그램 진행자인 신봉선은 "이다해 씨가 드라마 '추노'팀을 응원하기 위해 카라의 '미스터' 춤을 추겠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잠시 부끄러워하던 이다해는 '미스터' 노래가 나오자 상의의 한쪽을 묶어 배꼽 티로 만들더니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후렴구 부분에 나오는 카라의 '엉덩이 춤'을 완벽하게 따라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에 "가수로 전업해도 되겠다", "춤추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추노' 팀과 '공부의 신'팀이 거침없는 입담과 팀 대결로 시청자들에 재미있는 웃음을 선사했다. 드라마 '추노'는 오는 6일, '공부의 신'은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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