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 2TV ‘연예가 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김태희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톰 크루즈 가운데 이상형을 선택하라는 질문에 조니 뎁을 꼽았다. “원래 톰 크루즈의 팬이었으나 이제는 조니 뎁을 좋아한다”며 이유는 “굉장히 섹시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주인공인 조니 뎁은 2009년 11월 미국 피플지에서 꼽은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꼽히기도 했다. 당시 피플지는 조니 뎁을 “끝내주는 광대뼈를 가진 최고로 멋진 남자”라고 극찬했다.
누리꾼들은 “조니 뎁에게 이 소식이 전해져야 할텐데”, “두 사람이 직접 만나면 재밌겠다”며 흥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