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유해진, 누리꾼들 “호감형 커플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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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4일 16시 41분


김혜수-유해진. [스포츠동아 DB]
김혜수-유해진. [스포츠동아 DB]
4일 공식 연인임을 인정한 배우 김혜수·유해진 커플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호감형 커플의 탄생’이라며 축하하고 있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안티팬’ 없는 배우로 유명하다. 그동안 이렇다할 스캔들 없이 연기활동에 전념해온 배우들답게 둘의 교제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도 따뜻하다.

누리꾼들은 ‘설마 했는데 진짜라니 너무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두 호감형 배우의 만남에 축하를 보낸다’ ‘그 동안 스캔들이 거의 없던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라 더욱 뜻밖이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호의적인 반응이다.

4일 오후 4시30분 현재 김혜수와 유해진의 미니홈피에는 각각 6만5000명, 3만여 명의 누리꾼들이 방문해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유해진은 누리꾼들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오후 4시께 미니홈피의 게시판과 방명록을 닫았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2006년 영화 ‘타짜’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2008년 처음으로 열애설이 제기된 후 양측 모두 강하게 부인했지만 4일 연인임을 공식 인정하면서 2010년 첫 공식 커플이 됐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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