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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파니 “성상납 요구 받은 적 있다”
Array
업데이트
2010-01-07 10:59
2010년 1월 7일 10시 59분
입력
2010-01-07 09:30
2010년 1월 7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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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가 연예계 성상납과 관련한 자신의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파니는 9일 밤 방송하는 QTV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2(이하 ‘MOT’)’에 출연해 “엑스트라 시절에 꽤 많은 성상납 요구를 받았었다”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몇 번의 요구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파니가 출연한 ‘MOT’는 자신과 관련된 21개의 질문에 진실만을 대답할 수 있다면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리얼리티 퀴즈쇼에 토크가 접목된 진실게임 토크쇼. 진행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김구라가 맡았다.
이파니는 “또래에 비해 개인적, 사회적으로 많은 일을 겪었던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묵혀왔던 속마음을 토해내고 싶다”고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파니는 성상납 발언 외에도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들이 다른 여자 연예인들보다 나를 더 쉽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장에는 가수 신해철이 세대를 뛰어 넘는 절친 자격으로 이파니와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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