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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하이킥’ 유인나, 수영장씬 방송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1-07 17:51
2010년 1월 7일 17시 51분
입력
2010-01-07 17:00
2010년 1월 7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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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유인나 인터뷰
(박제균 앵커) 최근 신세경, 황정음 씨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현수 앵커) 극중에서 마트 점원을 반하게 만드는 미모와 독특한 목소리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유인나 씨도 예외는 아닌데요, 스포츠 동아 김민정 기자가 유인나씨를 만났습니다.
<인터뷰>
유인나: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지붕 뚫고 하이킥'의 유인나입니다.
김민정 기자: 안녕하세요. '지붕뚫고 하이킥'이 거침없이 상승하면서 유인나씨도 한마디로 뜨셨어요. 네티즌들의 관심도 굉장히 높아지고 뉴스도 굉장히 많아지고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실제로 인기를 실감하시나요?
유 인나: 사실 많이는 (실감을) 못해요. 왜냐하면 일단 잘 모르겠어요. 저를 잘 못알아 보시는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인터넷으로 제가 보면 저도 깜짝 놀라거든요. 제 이름이 검색순위에 있고하면 그럴때 실감하는 편이고요. 얼마전에 제 기사가 그날 뜬 기사가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 댓글을 300개 정도의 댓글이 달려있어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너무 놀라서 봤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그때 별로 안 좋은 얘기가 있을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안좋은 말씀이 별로 없고 거의 다 칭찬을 해주셔서 그때 PC방에서 소리내서 엉엉 울었어요. 혼자 너무 기뻐서. 그 동안에 쌓였던 뭔가가 싹 씻겨져가는...너무 감사하고 '이래서 연예인들이 팬 분들한테 감사하고 그 분들한테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행동을 조심히하고 하는구나' 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그때 조금 느꼈던 것 같아요.
김민정 기자: 실제로 유인나 씨가 이름이 그렇게 많이 알려진 게 황정음씨랑 출연했던 수영장씬이 화제가 됐잖아요. 그때 글래머스한 몸매를 뽐내시면서 많이 화제가 됐었는데요. 그때 출연하시고 나서 주변의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하거든요?
유인나: 제가 그때 많이 촬영하고 뭐하고 하느라고 살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라서 조금 아쉬웠던 점이 여자들은 살이 빠지면 없어지잖아요. 이것저것. 주변의 제 친한 친구들이나 가족들도 '너무 말랐더라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
김민정기자: 예전의 몸매답지 않았다 뭐 이런 반응?
유인나: 네 아쉬워하고.
김민정 기자: 특정부위의 살이 빠지고 그런 것들을 말씀하신 거군요.
유인나: 네. 그리고 주변의 반응은 그것말고는 인터넷에서 네티즌분들이 너무 예쁘게 봐주시니까 저야 너무 감지덕지 감사했죠.
김민정 기자: 원래 연기를 하시기전에 가수가 되려고 연습을 많이 하실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노래를 굉장히 잘한다는 얘기가 들려오더라구요. 노래 한 소절 부탁해도 될까요?
유인나: 네, 그러면 제가 다음주에 노래하는 장면이 하나 나와요. 정말 한 소절만 할게요.
김민정 기자: 잘하시네요.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세요.
유인나: 제가 가창력은 없고 목소리만 좋아요.
김민정 기자: 목소리 정말 좋으신데요. 유인나씨가 요즘 데뷔하는 요즘 친구들에 비해서 나이가 좀 있으신편이잖아요. 그것 때문에 조바심이 들거나 빨리빨리 성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 가은 건 안 드시는지?
유 인나: 몇 년전에 찾아온 적이 있어요. 조바심이라는 감정이 크게 찾아온 적이 있는데 언젠가 친구가 그런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땅에서 보석을 캐내려고 땅을 파다가 많이 많이 팠는데도 보석이 안나오니까 '이제 포기하자' 하고 포기를 했는데 사실 조금만 더 파면 거기에 보석이 있는데 그걸 참지 못해서 그래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어떤 친구가 저한테 격려를 해줬었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조바심도 없고 지금 이렇게 시작한 것도 저한테는 너무 많이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급하게 가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런 것 같아요.
유인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지붕뚫고 하이킥의 유인나였구요. 여러분 2010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지붕뚫고 하이킥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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