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타짜’때부터 유해진에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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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8일 11시 53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화면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화면
배우 유해진과 공식 연인임을 선언한 김혜수가 2006년 영화 '타짜' 시절부터 유해진과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이 포착돼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김혜수-유해진 커플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과거 영화 '타짜' 주인공들과 함께 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주연배우 김혜수 조승우와 조연배우 유해진 백윤식이 참석했다. 인터뷰 초반 주연배우 두 사람을 가운데 두고 조연배우가 양 끝에 자리잡았으나 김혜수는 유해진에게 "안쪽으로 오실래요"라며 카메라에 잘 잡히는 자리를 양보했다.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는 유해진에게 "자기야"라는 호칭을 써서 이때부터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 것은 아닌가하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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