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도 사업 말아먹었다” 폭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0년 1월 10일 11시 32분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숨겨진 사업가적 기질을 폭로했다.

이봉원은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아내 박미선을 고생시킨다는 주위의 시선에 대해 "사람들이 박미선씨가 벌어서 다 나를 주는 줄 아는데 1원도 안준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박미선도 예전에 한번 사업을 한 적이 있다. 뭘 보여주겠다고 하더니 싹 말아먹었다"며 "나 또한 사업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봉원은 "연기 쪽에 비중을 둔 콩트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한번 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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