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9일 결혼 “설레고 즐겁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0년 1월 10일 13시 02분


조한선, 사진제공 | 아이웨딩네트웍스
조한선, 사진제공 | 아이웨딩네트웍스
탤런트 조한선이 9일 신부 정해정 씨와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살 연하인 신부 정해정 씨는 현재 미술 대학원생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이날 결혼식에는 조한선의 동료 선후배 연기자 및 친지 등 약 10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동료 배우 김수로가 사회를, 백윤식이 주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조한선은 ㈜아이웨딩네트웍스를 통해 “매우 설레고 즐겁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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