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섬싱Q 연예스타와 ‘까칠 코드’] “내가 신?…신은 다리를 절지 않아”
Array
업데이트
2010-01-25 16:28
2010년 1월 25일 16시 28분
입력
2010-01-12 07:00
2010년 1월 12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뉴스듣기
프린트
‘까칠 마왕’ 하우스 박사의 잊지못할 말…
처음에는 부동산 관련 드라마인 줄 오인했던 미드 ‘하우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엑스맨’ 시리즈의 감독 브라이언 싱어, ‘마스크 오브 조로’의 작가 데이빗 포스터가 참여했다고 해 화제가 됐던 의학 드라마로 현재 시즌6까지 나와 있다.
의학 드라마로는 특이한 제목은 주인공인 그레고리 하우스(휴 로리 분·사진) 박사의 이름에서 땄다. 미국 프린스턴 플레인스보로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진단학과 과장인 이 하우스 박사는 동서양을 통틀어 최강의 ‘까칠지존’이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안다.
까칠함, 그 안에는 뜨거운 인간애, 의사의 사명감, 한쪽 다리 장애에 대한 콤플렉스의 속살이 감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까칠마왕’ 하우스 박사의 명대사를 맛보기로 살펴 보자.
○“당신이 서른일곱이라고? 놀랍군. 그 유전자를 물려주지 못할 것 같아 아쉽지만”
(임신인데 환자가 살기 위해서는 낙태를 해야 한다는 뜻)
○“거의 죽을 뻔 한 건 아무 것도 바꾸지 않아. 죽음이 모든 걸 바꾸는 거지.”
○“사랑과 증오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건 헛소리야. 사랑과 증오 사이에는 20피트마다 경비원을 세워놓은 만리장성이 버티고 서 있지.”
○“사람이 사람을 엿 먹이는 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게 만들어주지.”
○“희망에 매달리는 짓 따위는 약해빠진 놈들이나 하는 거라고.”
○“신은 다리를 절지 않아.” (당신을 신으로 생각할 뻔 했다는 윌슨의 말에)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지금 뜨는 뉴스
인도네시아 연구원 기술 유출 수사 장기화… KF-21 사업 난항 우려
트럼프, FDA 국장에 ‘마티 마카리’ 존스홉킨스대 교수 지명
내년부터 배울 AI 교과서 29일 결정…발행사 “통과해도 걱정”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