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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오지호 열연에 시청자 호평… “마치 조자룡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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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1:07
2010년 1월 15일 11시 07분
입력
2010-01-15 10:11
2010년 1월 15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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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추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오지호.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명품’ 연기로 시청자 눈길 잡아
경쟁자 없는 ‘추노’ 인기에 큰 몫
“마치 삼국지 조자룡을 보는 듯한 멋진 연기였다.”
드라마 ‘추노’에서 보여진 배우 오지호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추노’ 4회에서 오지호는 도망 노비 신세로 전락한 조선최고의 무장 송태하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극중 송태하가 자신의 집에 도착해 죽은 부인을 확인하고 아기를 업은 채 수많은 청나라 군사들과 벌이는 전투 장면은 소설 ‘삼국지’에서 조자룡이 유비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적진으로 홀로 뛰어든 모습을 연상시킬 정도였다는 것.
이 같은 그의 연기는 ‘추노’의 세련된 영상미와 어우러져 마치 할리우드 영화가 떠오를 정도로 인상적이었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방송 후 ‘추노’ 시청자 게시판에는 “혼자서 청나라 군사를 상대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이제 오자룡으로 부르겠다” “아기를 잃고 오열하는 모습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등의 시청자 소감이 줄을 이었다.
‘추노’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 오지호는 이 같은 호평을 바탕으로 자신의 연기 입지를 넓히게 됐다. 그는 ‘추노’를 통해 기존 코믹한 도시남성 이미지에서 호쾌한 액션 장면을 소화하는 인물로 연기력을 재평가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추노’ 4회는 30.8%(TNS미디어코리아 집계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1위를 달렸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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