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TV 동물농장’ 동물학대범 검거…잔인한 행동에 누리꾼 분노
Array
업데이트
2010-01-17 14:57
2010년 1월 17일 14시 57분
입력
2010-01-17 13:28
2010년 1월 17일 13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SBS 'TV 동물농장'이 엽기적 행각을 벌인 동물학대범을 잡는데 성공했다.
17일 오전에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끔찍한 학대를 당한 채 동네에 버려지는 개들에 대한 사건이 집중 조명됐다. 제작진은 경찰의 협조를 받아 CCTV를 검색하고, 잠복취재와 탐문조사 끝에 학대범을 찾아 자백을 받아냈다.
학대범은 강아지의 눈을 불로 지지고, 발톱을 뽑는 잔인한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저질렀다. 때로는 장을 찢어 죽였으며, 강아지를 음식물 쓰레기 통에 버리는 등 비인간적인 행동을 여러 차례 이어갔다. 어떤 강아지의 뱃속에는 날카로운 면도칼이 3개나 들어있기도.
하지만 이 잔인한 학대범에게 주어진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학대범에게 동물보호법에 의해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밖에 줄 수 없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동물학대범 처벌 관련 판례에서도 50만원의 벌금이 최고의 형량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동물 학대범죄를 과연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방송이 나간 후 누리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한 상태. “강아지를 잔혹하게 다룬 학대범에게 무거운 벌을 줄 수 없다는 건 말도 되지 않는다”, “동물에 만족을 못하면 사람에게까지 확대된다는 사례가 있던데 무서울 정도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금값은 한 번 오르면 10년간 올라… 이번 사이클은 2019년 시작”
전광훈 “선관위 해체해야… 목사-스님들이 감독하면 돼”
직장에선 ‘투자의 귀재’, 알고 보니 대출 사기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