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뮤지션들과 “아이티에 희망을”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22일 03시 00분


내셔널지오그래픽-MTV, 내일 2시간 모금 생방송

케이블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과 MTV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아이티 돕기 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영국 런던에서 4원 생중계로 펼쳐지는 이번 ‘아이티에 희망을’ 프로에선 세계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 CNN의 아이티 현장 중계를 볼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조지 클루니와 스티비 원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이, 뉴욕에서는 아이티 출신 랩가수 와이클리프 진과 스팅, 샤키라 등이, 런던에서는 U2의 리더 보노와 그룹 콜드플레이 등이 무대에 선다.

방송 중 ARS 모금을 받으며 모든 수익금은 현재 아이티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적십자사, 옥스팜 아메리카 등 5개의 구호단체에 전달한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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