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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테이션]드라마 ‘추노’ 인기에 따른 남성들 몸짱 열풍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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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17:00
2010년 1월 27일 17시 00분
입력
2010-01-27 17:00
2010년 1월 27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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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앵커) 오늘로 방영 4주째를 맞는 KBS 드라마 '추노'가 시청률 30%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현수 앵커) 특히 이 드라마에선 남성 출연진의 근육질 상반신을 노출한 장면이 많아 '추노'를 본 젊은 남성들 사이에 근육 만들기 바람도 불고 있다고 합니다. 문화부 이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비의 삶을 집중 조명한 이색적인 소재와 전국을 돌며 찍은 화려한 영상.
이 두 가지 요소 이외에 드라마 '추노'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요인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장혁, 오지호, 김지석을 비롯한 남성 출연진의 탄탄한 상반신 몸매입니다. 배우들의 근육질 상반신은 시청자들에게 '초콜릿 복근' '명품 복근'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추노 남성 출연진의 몸매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 이삼십대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뱃살을 없애고 상반신 근육을 키우려는 운동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광화문에 위치한 이 헬스장도 몸을 만들려는 인근 직장인들로 붐빕니다.
(인터뷰) 최준호 / 서비스업 종사
"운동은 원래 예전부터 꾸준히 해왔습니다. 지금 한 8년가량 됐는데 최근데 드라마 추노 보면서 거기 등장하는 배우들 모습이 굉장히 건강미 넘치고 근육질인 모습에 조금 더 자극을 받아서…"
(인터뷰) 김형주/ BW피트니스 트레이너
" 회원 분들 중에 요즘에는 특히 유이의 허벅지나 장혁 씨의 복근을 문의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평소에 운동을 자주 접해 보신 분들이나 몸이 충분히 만들어지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잘 짜여진 프로그램과 식단으로 그 몸에 최대한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스포츠 용품 매출이 늘고 있습니다.
GS SHOP이 추노 첫 회가 방송된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2주 간 스포츠 용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방송이 나가기 전 2주와 비교해 25%,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40% 가량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상우/GS SHOP 레포츠 MD
"운동기구는 여름을 대비해서 3, 4월이 원래 인기가 시작되는데요 올해는 예년하고 다르게 1월 초부터 인기가 좀 올라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추노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올해는 꼭 몸짱이 되겠다는 새해 결심에 드라마 추노의 상반신 노출 영상이 자극제가 되면서, 젊은 남성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이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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