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Oh! Oh! 아이돌의 완성판 ‘소녀시대’(사진)가 28일 2집 앨범 ‘Oh!’를 발표하기 전부터 온라인 세계는 온통 ‘Oh!’라는 함성으로 뒤덮였다. 포털사이트 서버를 다운시키고 각종 검색어 순위 1위를 휩쓸어 버린 소녀들의 무서운 성공 전략을 ‘서태지’라는 키워드로 분석했다. ‘청순’에서 ‘은근한 도발’을 거쳐 ‘섹시’로 진화하는 것이 걸그룹의 성장 패턴. 새 앨범에서도 소녀티를 벗지 못한 소녀들은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전문가들이 O₂에서 예측한 소녀시대의 ‘유통기한’은…. 소녀시대가 발랄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때 공교롭게도 일본 소녀그룹 ‘모닝구무스메’의 인기 멤버였던 고토 마키 엄마의 자살 소식이 전해졌다. 톱스타 남매를 둔 엄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O₂가 자초지종을 취재했다.
이문세와 이종환의 프로그램을 듣고 자란 ‘라디오 키드’ 스윗소로우. 수다와 라이브 음악의 하모니로 SBS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계의 무한도전’팀을 생방송 현장에서 ‘무박 2일’ 인터뷰했다.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탈리아 유학파 요리사로 나와 ‘누님’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연상녀 킬러 배우 노민우(24)도 만났다.
모두가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이때 ‘루저 스피릿’을 설파하는 예술가가 있다. 낸시랭과 함께 한국의 1세대 팝아티스트로 꼽히는 강영민 씨(38). 그는 ‘루저’와 ‘루저 정신’을 구분하고 “루저 정신이 새로운 철학을 만들고 예술이 된다”고 주창했다. 동아닷컴에서 만나는 오·감·만·족 O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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