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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막돼먹은 영애씨’ 100회 특집, 김미화 정가은 카메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1-29 12:15
2010년 1월 29일 12시 15분
입력
2010-01-29 12:09
2010년 1월 29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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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사진제공 | tvN
골드미스의 좌충우돌 연애기를 담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케이블채널 제작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100회를 맞았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김현숙이 첫 회부터 주연을 맡아 tvN에서 2007년부터 방송하는 드라마다. 현재 시즌6이 방송 중이다.
29일 100회를 맞는 ‘막돼먹은 영애 씨’는 4시간 동안 드라마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연속 방송한다.
먼저 오후 8시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드라마 주인공인 김현숙이 출연해 100회를 맞는 소감과 지금까지의 촬영 과정을 밝힌다.
이어 밤 9시에 방송하는 ‘tvN 스쿠프’에서는 진행자인 김진표가 ‘막돼먹은 영애 씨’에 출연한 영상을 모아 공개한다.
밤10시에 드라마 번외편으로 방송하는 ‘막돼먹은 상상극장’은 이번 100회 특집의 하이라이트다.
개그우먼 김미화와 정가은, 가수 구준엽과 호란, 김진표가 직접 출연해 코믹 연기를 펼친다. 이들은 각각 그룹의 회장과 조직폭력배, 간호사 등으로 분해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이어서 밤 11시에는 100회 특집에 맞춰 촬영한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청자를 찾는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6mm카메라를 이용해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하는 드라마. 케이블채널이 제작하는 드라마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방송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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