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 나게 차려진 ‘파스타’보다 시청자들의 구미를 더 자극한 것은 공효진의 패션이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파스타’를 검색하면 ‘공효진 패션’ ‘공효진 모자’ ‘공효진 스타일’ 등 연관검색어만 9개나 나온다.
공효진은 드라마에서 주방 보조 서유경역을 위해 최대한 소박한 의상만 입고 나온다. 그래서 애청자들이 붙여준 이름도 ‘촌티 패션’.
공효진의 ‘촌티 패션’을 스타일리스트 박세준 실장과 함께 샅샅이 뜯어보자.
○원피스
공효진은 이선균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골라 입은 그
원피스. 실크자수가 예쁘게 새겨져있고 조금은 낡은 듯한 분위기도 나서 그녀의 의상 콘셉트인 빈티지와 딱 맞아떨어졌다. /마누슈
129만 원
○가방
그녀가 들고 나온 수 많은 가방 중에 가장 질문이 많았던 가방. 등산용 백을 패션 백으로 소화했다.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귀여움을 극대화시켰다. /노스페이스 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