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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혜선, 첫 장편연출작 엑스트라 공개모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2-09 14:25
2010년 2월 9일 14시 25분
입력
2010-02-09 14:15
2010년 2월 9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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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첫 장편 연출작 ‘요술’. 사진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첫 장편 연출작 ‘요술’에 대규모 엑스트라를 공개모집한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영화 촬영장 사진과 함께 촬영장소와 일시(경기 고양시 아람누리극장, 2월21일)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엑스트라 모집에 나섰다.
영화 ‘요술’을 시작하면서 팬들과 꼭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구혜선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을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엑스트라를 공개모집하게 된 것이다.
특히나 이날 촬영 분은 클라이맥스인 동시에 세 명의 주인공들의 팽팽한 긴장감이 연출되는 장면이라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준비가 필요한 장면이라고 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시나리오, 연출, 음악, 연기까지 1인 4역을 맡은 구혜선은 영화 ‘과속스캔들’의 김준영 촬영감독,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신명진 조명감독과 함께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대부분의 일정을 중단한 채 영화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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