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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권상우, 아들 룩희와 커플룩 입고 헬스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2-11 17:37
2010년 2월 11일 17시 37분
입력
2010-02-11 15:18
2010년 2월 11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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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몸짱 부자(父子)'
몸짱 배우 권상우가 아들 룩희와 헬스클럽 나들이에 나섰다.
배우 손태영은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편 권상우와 아들 룩희가 커플룩으로 옷을 입고 헬스클럽장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루키도 아빠처럼 되려면…'이라는 제목 아래 "아빠랑 같은 운동복을 입고 운동하러 왔어요"라며 "루키는 아빠가 축구를 너무 좋아해 태어나기 전부터 운동복이 훨씬 많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루키 태어나기 전엔 미리 사놓은 운동복을 곰돌이 인형들에게 입히고 유모차에 태워 거실을 오가던 아빠(권상우)가 요즘엔 루키에게 입혔다 벗겼다하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며 자상한 아빠 권상우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덧붙였다.
미니홈피를 방문한 누리꾼들은 "자상한 아빠 권상우가 부럽다", "루키가 그새 많이 컸다"며 부러움 섞인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2008년 9월28일 결혼한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이듬해 2월 아들 룩희를 얻었다. 2월6일 아이의 첫 돌을 맞아 가족들끼리 단란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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