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장관, 휴먼다큐서 ‘목소리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2월 19일 03시 00분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사진)이 MBC 드라마넷의 휴먼다큐멘터리 ‘해바라기’의 ‘순풍∼ 화곡동 7남매!’ 편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 기부에 나섰다.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해바라기’는 연예인들이 내레이션을 맡고 출연료 50만 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현직 장관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 전 장관은 이번 방송에 출연하는 황운기(40) 김연정(33) 부부와 7남매를 지난해 ‘다둥이 가족 캠페인’ 때 만났고, 이 인연으로 직접 내레이션까지 맡게 됐다. 전 장관은 “다둥이 가족들이 안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작은 행복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1시.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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