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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화기 머리’ 레이디 가가, 머리로 전화 받는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2-21 07:59
2010년 2월 21일 07시 59분
입력
2010-02-19 16:24
2010년 2월 19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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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공식 홈페이지 사진.
‘머리로 전화받는 레이디 가가?’
독특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또 한번 파격적인 스타일을 시도했다.
가가는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신곡 ‘텔레폰 (Telephone)’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웨이트리스 차림의 가가는 플라스틱으로 된 쉐프 모자와 노란 머리로 만든 듯한 수화기로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그의 머리 한편에 놓여져 있는 수화기는 한쪽 눈을 다 가릴 정도의 커다란 크기로 전화선까지 섬세하게 표현됐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노래 제목을 그대로 연상시키는 버튼까지 달린 ‘전화기 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히 그 누구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발한 헤어스타일로 매번 주목받는 가가는 이번 ‘전화기 머리’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섹시퀸’ 비욘세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가가의 신곡 ‘텔레폰’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레이디 가가 공식 홈페이지 사진)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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