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톱스타 김혜수의 남자 유해진이 종로세무서 일일명예봉사실장에 임명됐다.
3일 오후 서울 종로 세무서에서 열린 ‘제44회 납세자의 날’ 행사.
이날 일일명예봉사 실장에 임명된 배우 유해진은 민원 봉사활동을 위해 종로 세무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약 2시간여 전부터 유해진을 보기 위해 취재진이 모여있던 민원실은 뜨거운 취재열기로 술렁거렸다.
하지만 유해진은 연인 김혜수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 공세에 시종일관 침묵을 지켰다.
그는 약 15분여간 민원 봉사활동을 한 뒤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배우 김혜수와 열애 사실 인정후 두번째 공식활동을 가진 유해진은 최근 영화 ‘전우치’ 의 초랭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유해진, 세무서 명예봉사 실장 임명…연인 김혜수 질문엔 침묵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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