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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지영 남자복 터졌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3-04 21:32
2010년 3월 4일 21시 32분
입력
2010-03-04 12:36
2010년 3월 4일 1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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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그룹 마이티마우스-백지영.
마이티마우스 새 노래 피처링
2PM 택연에 이어 이번엔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다.
가수 백지영이 마이티마우스와 손잡고 새 노래를 내놓는다. 그녀가 아이돌과 하모니를 이뤄 두 번째 발표하게 된 노래 제목은 ‘사랑이 올까요.’ 백지영은 지난해 그룹 2PM 멤버 옥택연과 ‘내 귀에 캔디’에서 입을 맞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작인 ‘내 귀에 캔디’가 택연을 객원 가수로 영입했다면, 새 노래 ‘사랑이 올까요’는 백지영이 마이티마우스의 새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경우. 그러나 그녀는 객원 가수란 제한된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노래를 만들 때부터 적극 참여하는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노래 ‘사랑이 올까요’는 10일 각종 인터넷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 백지영은 지난해 ‘내 귀에 캔디’를 비롯해 드라마 ‘아이리스’의 삽입곡인 ‘잊지 말아요’를 잇달아 히트시켰다. 마이티마우스는 상추와 쇼리 2명의 랩 가수로 구성돼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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