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꽃 미니시리즈의 여주인공은 원래 뽀송뽀송한 여우들의 차지다. 그래서 SBS ‘산부인과’의 주인공을 장서희(38·사진)가 맡은 것은 의외의 캐스팅이다. 한가인(28)이 거론되던 자리를 독한 연기력으로 꿰찬 그녀. ‘막장 드라마 전문’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나이의 유리천장’마저 통쾌하게 깨뜨린 뒤 조카뻘인 29세 남자 배우들과 삼각관계를 즐기고 있는 그녀를 O₂가 인터뷰했다.
나이가 들수록 빛이 나는 여배우는 또 있다. 어린 후배를 밀어내고 최근 유명 화장품 모델로 나란히 발탁된 고현정과 이미연. 둘은 대학 동기에다 같은 나이에 유명인과 결혼하고 이혼했다. 서른아홉 동갑내기가 여전히 아름다운 이유는 꿀피부, 광대뼈, 그리고 ‘이것’ 덕이라는데….
최근 연예계의 최대 뉴스는 ‘2PM’이다. 멤버였던 재범이 ‘문제적 사생활’ 때문에 2PM에서 퇴출된 것. 이후 2PM의 광팬들은 안티로 돌아섰다. 팬들의 돌변을 이해하려면 팬덤을 ‘어머니’로, 기획사를 ‘아버지’로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자라도 누구든지 하루에 10번, 20번의 ( )를 뀌어….’ ( )안에 들어갈 단어는? ‘방귀’다. 민망한 가사로 일본 가요계를 마취시킨 ‘방귀송’의 대박 비결을 따져봤다.
요즘 미국의 화제 드라마는 유료채널 스타즈의 사극 ‘스파르타쿠스: 블러드 앤드 샌드’다. 로마시대의 생생한 검투 장면과 원시적인 성묘사로 ‘TV-MA’(17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은 이 드라마의 시청 후기를 O₂ 칼럼니스트가 현지에서 보내왔다. 동아닷컴에서 오·감·만·족 O₂를 클릭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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