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의 트위터는 전 세계에서 160만여명이 팔로우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사진출처=패리스힐픈 공식사이트·트위터]
□ 트위터에 빠진 해외스타들
해외 스타들이 트위터에 ‘푹’ 빠진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덕분에 트위터를 팔로우하다 보면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해외 스타들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엿볼 수 있다. 그래서 요즘 외국 기자들 사이에서는 취재 대상인 스타나 셀러브리티들의 트위터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인 ‘업무’이다.
트위터를 이용한 해외 스타들의 돈벌이도 꽤 화제가 됐다. 트위터에 홍보성 글을 올리고 수익을 올리는 것. 할리우드 배우 킴 카다시안과 팝스타 솔자 보이의 경우 트위팅을 할 때마다 최고 1만 달러의 거액을 받았다. 특정 기업의 상품을 홍보하는 글을 하루 한 건 올리는 조건이었다. 물론 “아무리 스타지만 너무 쉽게 돈을 버는 게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패리스 힐튼은 수시로 트위터에 시시콜콜한 일상을 올리는 ‘트위터광’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닌자 어쌔신을 보고 왔다. 멋진 영화다!(Go see Ninja Assassin, awesome movie! : )’라는 글을 올려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영화배우 박중훈이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등 유명 배우들의 트위터를 팔로우했다고 밝혔을 정도로 해외 스타들의 트위터 활동은 활발하다. 해외 스타들의 트위팅이 궁금하다면 아래 리스트를 보고 팔로우해보자. ○ 팝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