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은 최근 한 패션잡지가 주관한 아이티 재난 구호기금 마련 자선화보 ‘헬프 포 아이티’에 동참해 수백만 아이티 이재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화보에서 유선은 강렬한 느낌의 아프리카풍 문양의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통해 우아하고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뽐냈다. 자선화보 ‘헬프 포 아이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선은 “지진참사 이후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존’이라는 아이티 아이의 생사확인이 되지 않아 안타까움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 직접 아이티에 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많이 안타깝다”고 심정을 토로하며 “사진 한 컷으로나마 아이티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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