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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린제이 로한 측근 “이대로 가다 죽을지도 몰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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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23:15
2010년 3월 30일 23시 15분
입력
2010-03-30 11:17
2010년 3월 30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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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사진=TMZ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24)에 대한 주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연예뉴스사이트 ‘TMZ닷컴’은 27일(현지시각) 로한의 최측근 말을 인용해 “만약 그녀가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죽을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약물 남용과 알코올, 마약 중독 등으로 재활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한 로한은 측근들이 재활원에 다시 입원할 것을 설득하고 있지만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한은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연기자에서 이제는 할리우드의 대표 악동으로 문란한 사생활과 갖은 사고를 일으키며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파티에서 만취한 상태로 넘어지는 장면이 파파라치에 포착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로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친 파파라치들이 나를 밀어 넘어졌다. 이제는 킬힐 대신 굽없는 신발을 신어야겠다”는 글을 남겼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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