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방송될 예정인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2'에서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무차별 진실 게임을 하던 무한걸스 멤버들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김나영은 '열애설 난 이휘재 아직도 욕심납니까?'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지만 결과는 '거짓'으로 나왔다. 게다가 현영은 "김나영이 '이휘재 열애설' 기사가 난 새벽에 속상하니 술 한 잔 하자고 전화가 왔다"고 폭로했다.
무한걸스의 새 멤버 이지혜는 "절친노트에 함께 출연한 서지영과 잘 지내고 있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고 결과도 '진실'로 나왔다. 이지혜는 "각자 다른 길에서 활동하고 있어 연락은 자주 못하지만 한 때 최고의 자리에서 함께 활동한 동료로서 서로 응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현영은 '거액을 제시하면 전신 누드를 찍을 수 있느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해 거짓말탐지기의 '진실'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10억에 세미 누드를 찍을 수 있느냐"는 김나영의 기습 질문에 현영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아니오"라고 답했지만 결과는 '거짓'으로 나왔다.
이에 현영이 다른 멤버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진 결과 김나영은 500만원, 안영미는 15만원, 정주리는 MBC 식당 식권 열장에 세미누드를 찍을 수 있다고 판정이 나와 웃음을 유발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