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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심형탁, SBS ‘세자매’ 캐스팅…양미라와 부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4-08 14:07
2010년 4월 8일 14시 07분
입력
2010-04-08 13:57
2010년 4월 8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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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심형탁.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심형탁이 SBS 새 일일드라마 ‘세자매’에 캐스팅됐다.
‘세자매’(극본 최윤정·연출 윤류해)는 ‘아내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19일 방송한다.
윗세대 세 자매와 젊은 세대 세 자매들의 발랄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고, 명세빈의 3년 만의 컴백 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심형탁은 드라마에서 생활력이 강한 CF 감독 역을 맡았다. 가난한 지방출신으로 미래에 영화감독을 꿈꾸며 끈기 있게 시나리오 작업을 하며 살아가는 인물. 세 자매 중 둘째 딸 은실 역을 맡은 양미라와 로맨스를 만들어간다.
심형탁은 전작 KBS 드라마 ‘공부의 신’을 통해 어리바리한 과학 선생님 역을 맡아 코믹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은데 이어 ‘세자매’에서도 양미라와 함께 코믹한 연기로 극의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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