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바다-유진 ‘들러리 우리가 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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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11일 16시 55분


가수 슈와 프로농구선수 임효성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직전 슈(가운데)가 들러리로 나선 전 그룹 SES의 멤버 바다(왼쪽)와 유진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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