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픽션, 2년만에 새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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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23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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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트랜스픽션이 2년의 공백을 깨고 22일 싱글 ‘원’(One)을 발표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랜스픽션의 이번 싱글은 정규앨범에 앞서 발표한 일종의 ‘맛보기’ 싱글로, 도입부의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서정적인 록 발라드다. ‘하나’(One)라는 제목에서 짐작하듯, 노랫말은 외로운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내용이다.

트랜스픽션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7월에는 3.5집, 연말에는 4집을 차례로 발표하며 꾸준히 음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트랜스픽션은 최근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스 ‘붉은악마’의 응원가 ‘더 샤우츠 오브 레즈’를 불렀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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