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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축제의 날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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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21:46
2010년 5월 12일 21시 46분
입력
2010-05-12 13:52
2010년 5월 12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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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칸 국제영화제(festival de cannes)’가 13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남부도시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프랑스 출신 배우 줄리엣 비노쉬가 모델로 선 공식 포스터. [사진출처=칸 영화제 조직위원회]
오늘부터 12일간 열전
‘로빈후드’ 개막작 영예
제63회 칸 국제영화제가 13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개막작 ‘로빈 후드’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칸 영화제는 여러 악재 끝에 개막했다.
포트투갈과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등 유럽국가의 경제불황으로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슬란드의 화산재 때문에 항공기 운항 차질이 빚어진데다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칸 해변에 폭풍우까지 덮쳐 영화제를 위해 설치한 시설물이 파손됐다.
올해 칸 영화제에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 ‘시’와 임상수 감독의 ‘하녀’가 경쟁부문에 올라 마이크 리, 기타노 다케시 등 세계 영화계를 이끄는 감독들의 신작 17편과 황금종려상 등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한국 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가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고,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비평가 주간에, 김태용 감독의 ‘얼어붙은 땅’은 학생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 초청됐다.
한국 영화인들의 심사위원 참여도 눈에 띈다.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고, 이광모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감독주간 부문의 유로파 시네마 레이블상 심사를 맡았다.
올해 칸 영화제는 경쟁부문은 미국영화는 약세지만 아시아 영화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경쟁부문에 진출한 미국영화는 덕 리먼 감독의 ‘페어 게임’ 단 한 편이며, 19편 중 6편이 아시아 영화다.
일본의 기타노 다케시,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중국의 왕샤오슈아이, 태국의 아피차퐁 위라세타쿤 등이 유럽의 감독들과 경쟁을 벌이는 형국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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